굳세어라 금순아
- Director 이대영
- Writer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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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ing
한혜진, 윤여정, 강지환, 김자옥
- Category Drama
- Date 2005
- Episode
- Running Time
- Homepage http://www.imbc.com/broad/tv/drama/ajagum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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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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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쉽게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착하고 이쁜 어린과부 금순을 통해, 희망과 위안을 얻는다.
힘든 세상살이 가족만이 위안이고, 사랑만이 구원이다. 식구란 밥과 입이다.
한 공간에서 함께 미움과 시간을 나누고 밥을 나눈 이가 가족이다. 미워도 식구고, 지겨워도 가족이다.
Sta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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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순 (24세, 한혜진)
어려서 부모 잃고 할머니 품에서 성장했다. 밝고 엉뚱하지만, 부모없이 자란 아이답게 일찍 철들고 속이 깊다. 힘들고 외로워도 웬만하면 내색 않는다, 할머니 가슴 아플까봐. 최종학력 고졸. 미용사가 되고 싶다. 일차 목표 미용사, 궁극적으로 토탈 뷰티 메이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싶다. 그래서 언젠가 비달사순이나 바비리스 같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가진 최고의 뷰티 메이커가 되고 싶다. 대학생 정완(막내아들)과 사고쳐서 일찍 결혼함. 전도양양한 아들이 발목 잡혀 결혼했으니 시모는 당연히 금순을 마땅찮아 하고, 시댁에서 은근히 속살 시린 시집살이 하다 어느날 정완의 사망소식을 듣고 만다. 기절했다 깨어나니 시모는 나가라고 노골적으로 금순을 구박했고 얼마뒤 아이를 낳는다. 난산 끝에 아이를 낳고, 그때부터 할머니가 자신을 키웠듯 자신 역시 아이를 잘 키워내리라 굳게 결심한다. 현재 삼년째 시집살이 중이다. 삼촌 사업이 망해 숙모가 몹시 어려운데, 아이까지 데리고 들어갈 수가 없다. 하루 빨리 돈 벌어 숙모네도 도와주고, 다시 옛날처럼 할머니와 살고 싶다. 드라마 시작과 함께 취직을 결심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녹즙배달 일을 시작하고, 그 때문에 재희를 만나게 되고, 재희가 헤어샵 장은주 실장님과 잘 아는 사이임을 알게 된다. 비굴하지만 어떡하든 재희에게 잘 보여 샵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에, 온갖 주접 다 떨어가며 재희에게 점수 따려 애쓴다. 하지만 재희가 스쿠터를 박살내는 사건이 터지면서 더이상 못참고 재희와 크게 다툰다.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번져 금순이 원동기 면허가 없음이 드러나면서 유치장서 하루 잡혀있는 일까지 발생, 재희가 정말 미워진다. 그런데 전화위복. 지도 양심은 있는지 재희가 그 사실을 알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미용실에 취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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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아(24세, 최자혜)
숙모딸. 현재 사대졸업하고 임용고시 준비중. 말없고 차분한 우등생으로 살아왔지만 알고보면 왕내숭. 내일 당장 밥을 굶어도 딸 학원비만큼은 챙겨줬던 엄마 생각해서 숨이 막혀도 열심히 공부했다. 늘 돈돈돈 돈에 목을 메는 엄마의 소원대로 사대에 입학했으나, 사실은 교사가 되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고, 집안 현실이 답답하다. 집에서는 한없이 차분하고 얌전한 딸노릇을 하면서, 엄마 몰래 연기학원에 등록을 한다. 실은 태완이 좋아서다. 태완과 친해지고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그러다 자신 때문에 태완이 큰 싸움에 말려들면서 집안에 두사람 관계가 드러나고, 엄마에게 머리채 잡혀 끌려간다. 그때부터 엄마에게 일거수 일투족이 다 감시대상이 되면서 막상 태완을 볼 수 없게되자 태완에 대한 감정이 더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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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희(30세, 강지환)
환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제멋대로 오만불손하다. 승부근성도 강하다. 예를 들어 운전을 하다가도 추월을 당하면 기어이 따라가 다시 추월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현재 외과 닥터. 빼어난 외모, 뛰어난 능력까지 언뜻 보기에 완벽한 조건의 남자다. 그러나 재희모는 둘째 부인, 말하자면 재희는 혼외자다. 재희 초등학교 때 그 사실을 알았다. 아들까지 낳았지만 재희부가 재희 5살 때 결국 조강지처에게 돌아갔고, 재희모는 그때부터 스스로를 이혼녀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혼한 여자가 유부남 후려낸 첩보다는 훨씬 남보기 좋고 말하기 당당한것 같아서. 그래서 재희에게도 아버지와는 이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희는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엄마에게는 내색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재희는 악착같이 공부했고 뭐든지 잘해내려 했다. 지기 싫었다. 혹시라도 남들이 자신을 무시할까봐 늘 자신만만한 척 당당한 척 굴었다. 그게 굳어져 현재까지 제멋대로의 스스로 잘난 자뻑파가 되버렸다. 이년전 지방병원 근무 때 실수로 환자가 사망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하복부 출혈이 있는 환자였다. 씨티 소견상 간손상에 간 뒤쪽 하부 대정맥 파열 같았다. 레지던트 3년차였고, 집도의가 재희에게 집도를 시켰었는데, 그만 간문맥을 건들여 과다출혈이 되고만 것. 하지만 집도의와 병원측은 교통사고 환자라는 점을 이용, 환자보호자에게 교통사고로 인한 과다출혈 사망이라고 해버렸다. 결국 충격에 빠진 재희도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잘생긴 외모 탓에 늘 여자가 따른다. 현재 장박의 딸 은주가 재희를 좋아한다. 재희 역시 은주가 싫지는 않지만 최근에 여자로 다가오는 은주가 고민된다. 은사인 장박의 딸이라는게 부담스럽다. 금순과 우연히 만나 사사건건 얽히다, 그녀의 밥줄 스쿠터를 망가뜨린 일말의 죄책감에 미용실에 그녀를 취직시켜준다. 그러면서 금순과 조금씩 가까와지고 어느 사이 촌스럽고 엉뚱한 금순을 사랑하게 되지만, 금순이 애 딸린 과부임을 알고 놀라 거리를 둔다. 하지만 금순의 수술을 계기로 금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한다. 그때부터 금순에 대한 자신을 감정을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내버려두고 금순을 다시 만난다. 그렇게 다시 만난 금순이 더욱 좋아지고 사랑스러워진다. 그리고 타협없이 정직하고 용기있게 세상을 살아가는 금순을 통해, 가슴 깊이 묻어둔 상처까지 직면할 용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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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완(26세, 이민기)
시댁 둘째 아들. 잘생긴 미끈한 외모. 현재 모델 에이젼시에 등록해 놓고 언젠가 뜰 그날을 오매불망 중. 밥은 굶어도 헬스클럽서 몸 다듬고 옷은 사 입는다. 맛사지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입은 없고 자금이 딸려 본의 아니게 자꾸 집안에 물의를 일으킨다. 예를 들면 친구와 함께 야밤에 금은방하는 친구집을 털다 붙잡혀 구속 직전까지 간다던가, 그래서 아버지에게 맞아죽기 일보직전이 된다던가... 거울왕자 자뻑파에 자칭 유쾌한 쾌남아! 실제는 입만 살아있는 허풍쟁이 백수건달 양아치! 얼마 전 제대 후 지금까지 놀고 있어, 하루 빨리 허파에 바람 빼고 취직하라는 아버지 노소장과 사사건건 자주 부딪힌다. 어려서 몸이 약한 엄마 때문에 초등학교 삼년까지 경상도 할머니 집에서 자랐다. 형은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형이라 안되고, 막내는 어린 막내라 안되서 둘째인 자신이 뽑혀 할머니 집에 갔던 것! 그 때문에 아직까지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남아 있고 맘에 안 들고 기분 나쁘고 반항심 발동하면 아버지에게 경상도 말로 대들다 자주 얻어 맞지만, 실은 언제나 아버지에게 인정받아 보고 싶어, 사랑 받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사고를 쳤던 것. 사고를 치면 그제야 돌아봐 주니까. 금순을 좋아한다. 사랑인지 연민인지 가끔 여자로도 느껴질만큼. 하지만 조금도 내색 않고 그저 묵묵히 곁에서 지켜줄 뿐. 금순이 미용실에 취직한 후에는 미용실도 자주 들러 금순의 애인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러다 실장 은주에게 꽂혀 한동안 은주를 따라다니기도. 돈 많고 이쁜 은주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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