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 Director 이태곤, 김대진
- Writer 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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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ing
홍경민, 이영아
- Category Drama
- Date 2006
- Episode
- Running Time
- Homepage http://www.imbc.com/broad/tv/drama/iq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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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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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IQ 98, 천방지축 여고생의 시집가기 대작전!?
고 3은 공부만 해야 하나요?
언니(최정윤) 심부름으로 대학교 도서관에 심부름을 갔다가 대학생 태경(홍경민)을 만나게 된 은민(이영아).
태경에게 반한 은민은 고등학생인 자신을 시나리오 작가라고 거짓말을 하고 태경과 달콤한 데이트를 한다.
태경도 상큼한 매력이 풀풀 풍기는 은민에게 반한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은민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하고 들통나고 만다.
은민과 태경은 과외 선생과 제자로 다시 해후하게 된다. 태경은 공부하기를 죽어도 싫어하는 은민에게 대학가기가 싫으면 다른 것이라도 해야한다며 하자센터에 그녀를 끌고 간다. 그때 은민이 별다른 고민없이 그의 말을 들은 것은 태경이 옳지 않은 것을 권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렇게 그녀는 태경을 믿었다. 그와 함께라면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태경은 은민의 인생 처음으로 가지게 된 그녀만의 것이었다.
그리하여 은민은 태경과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결혼은 그녀 스스로 이룬 최초의 업적이었다. 시댁에서 얻어준 월세 이십만 원 짜리 반지하방에는 창문도 없다. 처음 얼마동안 그녀에게 '가난'은 놀이같은 것이었다...
Sta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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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대학생, 25) - 홍경민
김철환 장순자의 2남 1녀중 막내.
엄하고 고지식한 아버지, 생활고 때문에 늘 벌이를 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어릴 적부터 외로웠다. 도시락을 스스로 챙겼으며 알아서 공부했고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혼자 챙겼다. 중학교 때부터 용돈이란 것을 받아본 일이 없이 그 스스로 벌어 컴퓨터를 사고, 옷을 샀으며 친구들에게 가난을 들키지 않을 만큼 밥값도 낼 수 있었다. 가난한 부모를 원망할 것이 뭐있나, 하고 싶은게 있고 갖고 싶은게 있다면 부모에게 빚지지 말고 스스로 얻으면 될 일이라 생각한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괜찮은 인간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부모와 형제라는 백그라운드만 빼고 본다면 또래의 누구와 겨루어도 빠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키도, 인물도 나쁘지 않은데다, 두뇌는 대한민국 최고학교를 입학함으로써 이미 검증 받았고, 인간성과 가치관도 괜찮은 편이라 자신하는 열혈 청년, 살면서 남에게 손가락질 받은 적도 없고, 부모에게 큰 야단을 들은 적도 없다. 동네사람들에게 칭찬받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살았다. 자립심과 책임감이 강하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지녔고, 성실하다. 나이에 비해 강하고 단단하며 자존심이 강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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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민(여고3학년, 19) - 이영아
서진흥, 장연숙의 2녀중 차녀.
자신이 특별한 줄 알았다. 언제나 꽃밭에서만 놀 줄 알았다. 손에 흙 안묻히고, 진흙탕은 걷지 않고, 남들에게 하찮은 인간으로 취급받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 남들에게 일어나느 교통사고도 자신은 언제나 피해가는 줄 알았던 명랑 쾌활 무서울 것 없는 철부지! 인생의 첫 고비가 부모의 이혼이었다면 어린나이에 이룬 태경과의 결혼은 두번째 시련이었다. 태경과의 결혼으로 엄마와 최악의 상태가 되었고, 시댁에서 얻어준 전세 천만원짜리 반지하방에는 창문도 없다. 창문이 없으면 벽에 그려 넣으면 되는 것이고, 빗물이 새면 대야를 갖다 놓으면 되는 것이고, 쥐가 있으면 태경과 쥐잡기 이벤트를 하면 그만이다. 처음 얼마동안 그녀에게 ‘가난’은 놀이 같은 것이었다. 가난이 주는 불편만 참으면 되는 것인 줄 알았으나 가난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모멸감을 준다는 것을 그녀는 서서히 깨우친다. 그러니까… 태경과의 결혼으로 겪는 가난은 그녀를 어른으로 가게 만드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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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은민의 언니) - 최정윤
시나리오 작가. 일에 관한한 딱 부러지지만 여자로서의 집안일에는 관심이 없고,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치마보다는 바지를 즐겨 입었고 여자친구보다는 남자친구가 더 많았으며 매사에 소탈하고 자신감이 넘쳐 와일드 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사랑스러운 데가 많은 솔직한 여자. 털털하고 사교적이며 심각한 건 딱 질색인 그녀는 스커트 단이 터지면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고 블라우스의 단추가 떨어지면 스테플러로 찍고 방청소는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물건이 널려있으면 뛰어넘고 다니고 발에 걸리면 차고 다닐 정도다. 쿨하고 당당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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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 최규환
외할머니, 엄마, 소아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는 여동생 중에 유일한 남자로 살았다. 군생활을 취사병으로 있은 까닭에 요리에는 제법 자신이 있고 워낙 꼼꼼한 성격 탓에 청소도 웬만큼 한다. 전문대 문창과를 나와 군대를 다녀온 후 영화사에서 이런 저런 모니터 일을 하다가 서은주의 시나리오를 만난다. 공동작가로 일하게 된 다음부터 깔끔한 그를 괴롭힌 건 은주의 작업실. 칫솔도 구분 못해 늘 제 칫솔을 쓰기 일쑤이고, 깔끔하게 빨아놓은 제 양말을 씻기도 하고, 속옷도 아무데나 벗어 놓는 여자. 서은주! 그러나 티격태격 하진 않는다. 배려깊은 그는 늘 말없이 그런 은주를 챙겨주며 정이 들어간다. 술 취한 은주를 위해 해장국을 끓이고, 며칠이고 베란다에 걸려있는 속옷을 개어놓는 그에게 은주는 “난 파출부 부른 거 아냐, 공동작가를 구한거지” 라며 오히려 핀잔이다. 새벽 세시 차 한대 없는 도로에서도 빨강불이면 건너지 않는 바른생활 사나이. 은주가 막 버리는 종이 커피 잔을 씻어서 재활용으로 분류하는 예의바른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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