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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쾌하고 트랜디한 드라마 「불꽃놀이」 호평 속에 첫출발! |
5월 13, 14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불꽃놀이」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10.3%(TNS 수도권 데이타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첫회 방송분에서는 주인공 나라(한채영 분)의 코믹하면서도 멜로적인 연기가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극 전개가
진행되고 트랜디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드라마로서 코믹한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욕실에서 슬립을 입고 남자
친구를 유혹하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장면이나 치어 리더 씬에서의 가슴 대결은 폭소를 유발시킨다. 또한 인재(강지환 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도 드러내는 표정 연기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다. 형수감이었던 미래(박은혜 분)를 보는 인재의 시선에 묘한 감정이 느껴지면서
복잡한 인물 관계의 암시가 스토리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2회 분에 방송된 불꽃놀이 씬은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면서 4인
4색의 사랑관을 다루면서 앞으로 펼쳐질 네 사람의 감정 구도를 확연하게 보여주었다.
나라의 옥탑방에서,, 나라 : (불꽃놀이
바라보다가) 이쁘긴 한데 불꽃놀인 어쩐지 좀 허무하지 않아요? 사랑처럼. 인재 : 임마, 사랑이 왜 허무해? 나라 :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듯 다가올 땐 온 세상이 다 내 것 같은데,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잖아요.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잡히지 않고, 아무것도 남지 않고..(쓸쓸해지는) 인재 : (보다가) 그래도 아름답잖아. 자기 몸을 태워가면서 상대방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잖아.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일 아닌가?
한강 유람선에서,, 승우 : 저게 아무렇게나 쏘아올리는
거 같아도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예요. 불꽃크기에 따라 터지는 시간과 높이, 잔상이 사라지는 시간이 다 다르거든요. 언제 쏘느냐, 타이밍도
중요하구요. 이런저런 요소들이 다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는 거죠. (미래보고) 사랑처럼요. 미래 : (미소)...듣고 보니
그렇네요. 멀리서 바라볼 땐 아름답지만, 막상 손대면 위험한 것도 그렇구요.(생각에 잠겨 시선 멀리두면)...
7년간 사귄
남자친구의 배신, 배신 당한 사랑을 찾아 위장 취업한 주인공 나라, 그 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랑, 그 속에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한 이야기.
앞으로 「불꽃놀이」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주말이 기다려진다. 특히 3회에서는 나라가 위장 취업한 사실을 인재가 알게 되고
인재와 미래의 관계를 나라가 알아차리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8-02-14(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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