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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황금무지개] '서도영' 역 정일우
Upate 2013-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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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 [황금무지개]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10월 31일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정일우와의 일문일답.


Q. 전작이 시청률이 잘 나왔는데 남다른 각오가 있나?

- 시청률은 기대 안할수록 좋은것 같다. [해를 품은 달] 때 시청률이 많이 나와서 물론 좋았지만 가급적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다. 촬영을 하는 동안 열심히 연기하고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유정이와의 인연이 남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나?
-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에는 같이 촬영하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번 [황금무지개]에서는 성인으로 넘어왔을 때도 유정이랑 회상씬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있다. 유정이랑 다시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고 기대된다.

Q. 아역으로 출연하는 오재무 군의 연기는?
- 사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얘기는 많이 들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한다. 감독님과 호흡 맞출 시간이 부족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Q. 시청률 공약?
- 25%넘으면 스태프 분들게 한턱 쏘고 촬영장소에 팬분들을 초대하겠다.

Q. [해를 품은 달] 아역들이 잘했다는 평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부담이 되지 않나?
- 부담보다는 캐릭터를 잡고 연기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감독님께서 아역배우들에게 캐릭터에 대해 디렉션을 주는 부분을 나도 듣고 참고할 수 있어서 더 분석하며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Q. 어떤 이유로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는가?
- 사실 [거침없이 하이킥] 이외에는 호흡이 긴 드라마를 한 적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Q. 유이의 작품을 보고 좋았던 점이 있나?
- 유이의 연기를 보면 밝은 에너지가 있고 이것이 큰 장점인것 같다. 백원이는 또 그런 밝은 모습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Q. 연상이랑 연기하다가 연하랑 연기하게 되었는데 남다른 각오는 없는가?
- 20살 초반에는 누나들이 많이 이끌어줬는데 이제는 내가 리드해야할 것 같다. 또 유이와는 또래라서 부담은 별로 없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Q. 도영이는 어떠한 캐릭터인가?
- 도영이는 이중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이다. 그런 친구가 백원이를 만나면서부터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해나가고 성장하게 된다.

Q. 그럼 양명과 비슷한 캐릭터인가?
- 양명은 사극의 캐릭터이고 왕자였기 때문에 표현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황금무지개]는 현대극이기에 도영은 양명과는 또 다른 면이 보여질거라고 생각한다.

Q. 함께하게 된 배우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낸 분들인데, 든든한가?
- 정말 든든하다. 하지만 부담도 조금 된다. 사실 유이 씨도 그렇고 함께하게 된 아역들도 정말 좋지만 무엇보다 데뷔 때부터 꼭 연기해보고 싶었던 분들과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 박원숙 선생님은 고등학생때 우리 동네에서 촬영을 하신적이 있는데 그때 고등학생이던 내게 정말 편하게 웃으면서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나중에 연기자가 되면 꼭 뵙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다. 조민기 선배님은 하이킥을 찍고 나서 성인이 됐다고 카메라도 선물해주시고 술도 사주시고 해서 좋아하는 선배님이었는데 이번에 아버지와 아들로 출연하게 되서 너무 좋다.

Q. 드라마 관전 포인트?
- 드라마 제목이 [황금무지개]인만큼 일곱명의 남매이야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러브라인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Q.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한가?
- 나도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배우에게 가장 힘든 시간은 공백기인 것 같다. 작품을 쉬는동안 여행도 다니고 학교도 다니면서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었고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기쁨이 크다. 연기자는 무엇보다 평생하는 직업인만큼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면서 배우는것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