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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희빈과 정면대결 '전쟁' 예고

'동이', 당돌한 눈빛으로 희빈과 정면대결 '전쟁' 예고
2010.06.01 11:35
 

동이(한효주 분)를 거두던 희빈(이소연 분)의 다정한 눈빛은 더 이상 볼 수 없을 듯하다.
지난 5 31일 방송된 MBC '
동이' 21회에서는 인현왕후(박하선 분)가 폐위된 후 희빈을 찾아간 동이가 비장한 각오로 진실을 밝힐 것을 선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이는 명성대비(박정수 분)의 음독 사건의 누명을 쓴 인현왕후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증거를 찾아냈다. 그러나 동이는 서용기(정재영 분)가 "
지금은 때가 아니니 묻어두라"는 조언에 일단 한 걸음 물러나야 했다.
이로써 증거를 찾고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동이는 인현왕후의 폐위 식을 지켜보면 눈물만 흘려야했다. 인현왕후가 검은 마차를 타고 궐을 떠나자 동이는 희빈을 찾아갔다. 동이가 스스로 자신을 찾아오자 놀란 희빈은 동이에게 "
결국 일이 이렇게 돼 유감이겠구나. 내게 등을 돌리고 갔을 땐 중전이 든든한 뒷배경이 됐을 거라 여겼을 텐데"라면서 "결국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동이는 "네,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희빈은 "
그런데 이렇게 제 발로 날 찾아오다니, 이제라도 나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냐"라며 물었다.
그러나 동이는 용서를 구하는 대신 "
언젠가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이것을 말씀 드리러 온 것입니다"라고 당돌한 답을 했다. 순간 희빈의 눈빛이 바뀌며 "난 곧 교태전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 너는 이 궐을 나가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될 것이다"고 동이에게 협박을 해 겁을 줬다.
이렇게 동이와 희빈은 서로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동이는 명성대비 음독사건의 진짜 주모자가 희재와 희빈인 증거를 찾았지만 나중을 위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동이가 과연 이 사실을 언제 퍼뜨려 인현왕후의 누명을 벗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
감찰부 나인인 동이가 희빈에게 맞서는 건 강심장 아니면 못할 행동이다. 그런데 동이가 지금 그런 행동을 하니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동이와 희빈의 대결구도가 너무 기대된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동이와 악독한 희빈이 팽팽하게 맞서길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현왕후가 폐위 당하면서도 끝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감탄이 이어졌으며 TNmS 집계결과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0-06-10(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