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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인 못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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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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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어느 가족에게나 이야기가 있다. 이 드라마는 그저 ‘나’ 같고 ‘우리 가족’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펼치는, 징글징글한 ‘사는 이야기’다. 때론 세상 무엇도 부럽잖을 위안과 자부를 주었다가, 또 어느새 언제 그랬냐는듯 내 속 구석구석을 북북 긁어 놓으며, 가족이란 그저 혈연이 아니고 사랑이라는 것을 몸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떤 상황에서도 탓하고 기댈 ‘가족’이 있기에 이들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삶을 외롭다고, 불행하다고 여기진 않는다. 때론 사랑의 다른 이름으로, 또 때론 풀어 버릴 수 없는 족쇄 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하는 그 질긴 인연, 가족.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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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자 (배우 : 김해숙) |
| 시장골목에서 30년 넘게 단 하루도 국수장사를 걸러본 적이 없을 만큼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몸에 밴, 한결같고 야무지며 정 많고 눈물 많은 어머니. 엄마로서 가족에 관해, 자식에 관해 가지는 가장 세속적인 욕망은 모두 가지고 있으며, 맏며느리로서 오랫동안 맘고생도 많았지만 남편을 무시해 본 적 없고 제가와 차례에 소홀해 본 적 없는 살림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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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기 (배우 : 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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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장남으로, 어머니의 대를 이어 ‘시장칼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요 결정은 생존해 계신 어머니와 아내에게 의지한다. 다혈질이며 고집 세지만 속내는 따뜻한. 평생을 자신의 삶보단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몫을 살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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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혜 (배우 : 박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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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얌전하고, 착하고,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가게일로 바쁜 시어머니를 대신해 혼자서 집안 살림을 도맡아 챙기는, 그러다 간혹 웃어보이는 웃음이 몹시 화사한, 아주 고마운 큰 며느리. 어려운 친정형편과 낮은 학력, 연상이란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들로 인해 인자 부부의 반대를 겪지만, 가시밭길 끝에 결혼에 성공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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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 (배우 : 김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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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법무팀 소속의 지적이고 젠틀한 변호사. 사람 좋지만 사랑을 아직 모르고, 때문에 가족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살았으나, 인혜의 모습과 가족들로 인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그렇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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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도 (배우 : 박유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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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보다 움직이길 좋아하고, 돈도 계산도 모르고, 아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오직 사람이고 애정인 셋째 아들. 정신과 의사인 지수와 결혼 해 본격적인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장모를 비롯한 모두에게 백수만도 못한 대우를 받지만, 깊은 속내와 가능성을 발견해 준 지수로 인해 달라진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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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수 (배우 : 박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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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럽진 않지만 할 말은 다 하고, 나이 서른 둘이지만 수준을 뛰어넘는 외모와 몸매를 지닌 정신과 의사. 스스로 별다른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조건 탓에 남자를 보는 기준은 오로지 진심 하나다. 그리하여, 별 볼 일이 없지만 웅숭깊은 진심을 가진 민도의 가치를 꿰뚫어보고, 남들 보기에 밑지는 결혼을 과감하게 결정하여 어머니를 몸져 눕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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